국제적 생성 AI 규제안 등장-구글-카카오-유튜브

국제적으로는 생성 AI에 대한 규제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G7)의 AI 규제안인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초안을 마련한 것이 그 예시입니다. 이 규제안은 콘텐츠 작성자나 기업 등에 제3 기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인증 표식을 통해 사용자들은 콘텐츠의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AI 가이드라인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프라이버시팀'을 설립할 예정이며, 사업자들이 AI 모델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사전 적정성 검토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의 적법성과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는 제도를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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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생성 AI 규제안 등장

카카오, 연내 차세대 초거대 AI 공개 예정
카카오도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연내(10월 이후)에 차세대 초거대 AI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AI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 모델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업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AI를 활용하여 1:1 맞춤형 대화를 제공하는 것이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주문, 예약, 상담, 결제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AI 검색 분야와 유튜브에 적용

구글은 AI를 검색 분야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검색 속도를 높이고,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 중입니다. 또한 AI를 유튜브에 적용하여 영상을 보고 자동으로 요약하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알고리즘 추천 영상 중에서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은 또한 AI 비서 '어시스턴트'에 생성 AI를 도입하여 재정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AI 로봇 'RT-2'도 개발 중이며, 이 모델은 스스로 생각하여 쓰레기를 분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 로봇을 집안일 도우미나 창고 정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 지능(AI)의 미래와 법률적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