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노동시간 단축 주4일 네트워크 출범

"근로자 주 4일제 네트워크"가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한국노총을 비롯한 다양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동행사 일정

첫 번째 행사는 2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에 국회 앞에서 열리는 공동기자회견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노동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성평등,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 4일제 채택을 촉구할 것입니다. 두 번째 행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출범식입니다.

출범식 내용

출범식에서는 주요 주제로 주 4일제 네트워크의 출범 배경과 필요성,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찬성 조사 결과, 국내외 주 4일제 사례 소개, 네트워크의 운영 방향과 계획, 그리고 선언문 낭독과 22대 총선을 위한 요구안(4대 과제)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 4일제 네트워크의 목표와 의미

주 4일제 네트워크는 노동시간 단축과 일과 삶의 균형, 성평등,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 4일제를 총선 공약으로 채택하고 법제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다양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시간 단축이 산업 구조와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부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주 4일제의 의미

주 4일제는 노동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더 맞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행복과 안녕을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시대입니다. 주 4일제는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무리

주 4일제 네트워크의 출범은 노동시간 단축과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근로자들의 이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함께 노력하여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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