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기 좋은날씨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 수칙!!

요즘 같은 날씨의 경우 캠핑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되면서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캠핑 시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 수칙

캠핑장 이용 시 발생하는 사고 중 가장 많은 사고는 화재 관련 사고이며, 다음으로는 물리적 충격 관련 사고가 많이 있습니다.
꾸준히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캠핑 시 필요한 안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반응형

캠핑장 사고 발생 유형

1.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고
2. 캠핑 시 낮과 달리 밤은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텐트장 내에서 난로를 이용하거나 저녁에 바비큐를 먹으면서 발생하는 질식사고가 발생됩니다. 텐트 안에서 난방 기구 사용 시 밀폐공간(1시간, co 200ppm 이상) 산소 농도 18% 이하 어지럼증 발생, 밀폐공간(3시간~4시간, 2000ppm 이상) 질식사고 위험 증가합니다.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감소시키며 저산소증이나 중추신경계의 장애를 일으켜서 질식의 원인이 되며 장시간 노출 시 사망할 수 있습니다.
3. 캠핑 용품 미 숙달로 인한 사고
4. 캠핑 용품의 크기와 무게 때문에 이용 중에 찔림, 넘어짐, 깔림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불 및 전기 사용 중 발생하는 화재사고
6.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화재 중 전자제품 또는 불을 이용한 요리 중에 발생하는 화재가 가장 많습니다.

캠핑장에서의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뱀 또는 벌레에 물렸을 경우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고 주변에 뱀이 있다면 사진을 찍어 병원 의사에게 확인시켜 줍니다.
벌에 쏘인 경우
무리하게 손으로 뽑으려 하지 말고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수평으로 밀어내면서 제거해 주시고 제거 후 비눗물로 해당 상처 부위를 세척하고 얼음 찜질해 주세요. 말벌의 경우는 곧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화상을 입을 경우
화상을 입을 시 빠른 시간 내 얼름이나 물을 통해 화상 부위의 열을 식히고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캠핑 가기 전 구급약 미리 준비
구급약 세트를 구비하거나 캠핑장 근처 병원 및 약국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행복한 캠핑되길 바랍니다!

가을 캠핑은 황홀한 단풍과 잊지 못할 힐링을 남깁니다.